영동군이 17일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복지 분야의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을 열었다.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족복지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가족복지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돌봄지원, 아동과 청소년 복지, 평생교육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현장에서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돌봄지원,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복지 정책을 강화하겟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