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규 협의회장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사업 추진”

▲ 김용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용규. 사진)가 18일 22기 옥천군협의회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가졌다.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임 김용규 협의회장은 “22기 옥천군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와 통합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와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 자문위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케 된다”고 덧붙였다. 옥천 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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