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3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7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36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급식관리 운영 사례와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출품한 ‘그림으로 보는 결과보고서’는 순회방문지도 결과를 그림 형태로 시각화해 급식소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주은 센터장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3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단 개발 △영양교육 △급식 위생·안전 관리 △급식소 컨설팅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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