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향교 일원서 국가유산 활용 교육
부여 백제초(교장 오유석) 5학년 학생들은 17일 부여향교 일원에서 ‘조선의 정신 의인들의 숨결’ 체험학습을 했다.
학생들은 명륜당, 대성전, 의열사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전통 건축과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설명을 통해 의로운 정신과 지역 역사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또 슈링클스 체험을 통해 국가유산 관련 그림을 직접 그리고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배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조선 의인들의 정신을 배우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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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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