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록홍성군수, 11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연임했다.<홍성군제공>

이용록 홍성군수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1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 18일 열린 2025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에서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의결을 거쳐 10대 회장직에 이어 다시 한번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용록 군수의 연임 의결과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승인됐다.
2026년 주요 사업으로는 △정기·임시총회 △홍보 및 네트워크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실무자 교육 △콘퍼런스 및 박람회 △국내·외 아동 기금 전달 △아동권리증진 사업 △국제교류 및 협력 등이 확정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연임 소감으로 “10기에 이어 11기 회장직을 맡게 돼 뜻깊다”며, “연임을 통해 협의회 운영을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가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홍성 오광연 기자 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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