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18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열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대표 김대영)가 주최해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내·외빈,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활성화 모범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식, 공로패 전달식과 축하공연으로는 매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와 장구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 등 어울림 행사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농촌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영동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