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학산초 학산짝짝쿵즈 등 8팀 수상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고아라)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김기태)가 19일 2025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예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9월 1일~10월 22일 지역내 초·중·고 학생 총 15팀이 참가해 학교폭력의 원인, 대처법, 화해와 공감의 내용을 담은 창의적인 UCC를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은 △학산짝짝쿵즈(학산초,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team 1보건(영동미래고) △꾸러기수비대(영신중), 우수상 △선배팀(상촌초) △양선빈과아이들(영신중) △공주들의 반(양산초)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오삼불고기(이수초) △우리반(영동미래고) △2반 용사들(영신중) △감자탕(영신중) △예쁜이(이수초) 등 5개팀이 받았다.
김기태 위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과정이 학교폭력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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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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