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개발 본상 수상…새로운 기술 적용과 체계적인 영농 관리

▲ 박희문 보은군 청년농업인이 ‘46회 충북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희문 보은군 청년농업인이 ‘46회 충북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희문 회원은 삼승면에서 약 7만 2066㎡ 규모의 벼, 사과, 콩 등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으로 2022년 보은군4-H연합회 가입 이후 공동학습포 운영, 학교 꽃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4-H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보은군 쌀전업농 등 지역사회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청년 세대의 지역 참여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새로운 기술 적용과 체계적인 영농 관리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져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문 회원은 “보은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4-H 활동과 영농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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