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당 혁신 최선"
전문학(54) 전 대전시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에 공식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당대표비서실 조직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당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인선으로 해석된다.
전 전의원은 6대 대전 서구의원과 8대 대전시의원,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국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황명선(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앞으로 당대표비서실과 의원실 간 정책 조율, 지방정부와 지역조직 소통 강화 등 당의 주요 개혁과제 추진과 국회 차원의 지역 현안 해결, 정책·입법 지원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학 특보는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 지역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면서 "현장 중심의 민주당 혁신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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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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