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복원 사업이 단순한 정비 차원을 넘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추진된다.<사진>
군은 오는 28일 홍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과제와 비전 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여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주제 발표는 △홍주읍성 발굴 유물의 의미와 활용 활성화 방향 △홍주읍성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구성했다. 특히 읍성의 역사성 회복과 관광 자원화에 집중될 전망이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홍주목 위상 정립과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토론회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 오광연 기자 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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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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