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역 청년과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명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사진>
군은 오는 25일~26일 복합문화창업공간 홍성잇슈창고 에서 서필훈 커피리브레 대표와 공석진 공씨아저씨네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25일은 한국 스페셜티 커피를 선도해 온 서필훈 대표가 브랜드북 ‘사이드웨이(SIDEWAY)’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서 대표는 생산자의 삶과 윤리적 소비,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구축해 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차별화 전략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은 과일 전문 유통기업 공석진 대표가 저서 ‘차별없는 과일가게’를 중심으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강연은 1인 스타트업의 현실과 농업·유통 분야의 혁신적 접근법을 다루며, 지역 농업·유통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본질을 지키며 브랜드를 성장시킨 두 대표의 이야기가 홍성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 영감을 제공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오광연 기자 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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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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