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서 울림으로, 세대를 잇는 하나의 선율로 성과 인정

▲ 옥천군 마을교육공동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옥천와이즈뮤직 오케스트라(대표 오필록)가 최근 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옥천군 마을교육공동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옥천와이즈뮤직 오케스트라(대표 오필록)가 최근 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10개 팀이 발표대회를 통해 특색있고 다양한 학습콘텐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이번 대회에서 옥천와이즈뮤직 오케스트라는 ‘배움에서 울림으로, 세대를 잇는 하나의 선율’ 이라는 주제로 학습성과를 인정받았다.
옥천와이즈뮤직오케스트라는 2018년‘꿈이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작은 음악공동체로, 현재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대표 단체로 성장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국대회에서의 옥천군의 수상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결실”이라며“이번 정기연주회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