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진천교육청에서 진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노·사합동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진천지부와 진천교육지원청은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상생의 직장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과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구운 빵을 진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농촌일손돕기, 연탄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10년째 공동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사명 교육장은 "노사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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