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 휴암리에 2027년까지 모두 40억원을 투입해 독거노인 20명의 공동생활공간을 건립한다.
시는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1인용 주거공간 20실과 공용 주방, 커뮤니티공간, 주차장, 텃밭 등을 갖춘 실버홈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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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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