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최우수 부서·기관 선정
공주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평가 결과 경제과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및 유관기관 부문에서는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실과 부서의 19개 과제와 읍면동 및 유관기관의 21개 과제 등 총 40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제과는 실직으로 인해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맛하루’를 통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1대1 요리활동을 진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부서와 기관에 최우수 7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동양일보TV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