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1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건강도시 정책 세미나에서 건강도시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주제로 지난 4년간 추진 과정과 성과를 이날 공유했다.
앞서 시는 2022년 건강 거버넌스 구축과 2023년 ‘1부서 1건강정책’ 추진에 이어 지난해 생활터 중심 걷기 좋은 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도 건강생활실천율과 걷기 실천율 등 지표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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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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