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

▲ 옥천군이 21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옥천군이 21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열린군수실에는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수로와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황규철 군수는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와 함께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
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와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영걸 행정팀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들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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