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메이빌 샤인머스캣,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진행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영동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출범한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성용)과 협력해 대형 유통매장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할인 행사는 20일~26일 전국 롯데마트 111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영동 샤인머스캣을 1.5kg 박스 기준 21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단위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접근성이 좋아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군의 핵심 산업인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판촉 전략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일의 고장 영동’이라는 브랜드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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