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현실)는 제천시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해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했다.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 19명(시장상 16명, 시의회의장상 3명)의 표창도 수여됐다.
임 회장은 “출생아 감소로 보육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현장을 지켜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 화합하고 사기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