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이 최근 실시한 시민대상 한우 반값 축제에 시민 수백여명이 찾는등 대 성황을 보였다.
아산축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한우 반값 대축제’는 지역 우수 축산물을 알리고,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협은 이날 지역산 한우 30두 분량의 정육 및 부산물을 소비자가격 대비 50% 이하 수준으로 판매했다.
대표적으로 1++ 등급 한우 등심은 100g당 6890원, 안심은 8090원, 불고기는 2890원에 판매 되면서 판매장에는 이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은 “이번 한우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 한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며 “지역경제와 축산농가가 함께 성장하도록 축협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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