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수행기관 관계자와 참여 노인,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유튜버가 제작한 ‘사과향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와 성과보고,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 우수참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성실히 활동한 참여자 11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고,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시니어클럽과 문화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등 수행기관 3곳은 성과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보람 있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해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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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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