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원서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
영동군기독교연합회가 영동군에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개입 300박스(약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기독교 연합회는 23일 밤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열린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연말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방은희 문화예술팀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이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시간이 됐다”며 “기독교연합회의 따뜻한 나눔도 큰 힘이 됐으며 성탄트리는 주요 경관조명과 12월까지 삼일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점등돼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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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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