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7일 충북도자치연수원

▲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7일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가족예술교육캠프 '겨울, 틈 예술정원'을 연다. 사진은 집중 워크숍 진행 모습. 충북문화재단 제공.
▲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7일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가족예술교육캠프 '겨울, 틈 예술정원'을 연다. 사진은 집중 워크숍 진행 모습. 충북문화재단 제공.

가족이 함께 예술을 깊게 체험하며 세대 간 감각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주어진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6~7일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가족예술교육캠프 '겨울, 틈 예술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세대가 어우러지는 ‘예술 쉼터’이자 지역 예술가와 함께 만드는 ‘겨울의 예술정원’을 지향한다. 참가 가족들은 잠시 멈춰 서로를 바라보며 일상의 틈에서 잊고 있던 온기와 추억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7일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가족예술교육캠프 '겨울, 틈 예술정원'을 연다. 사진은 체험 부스 진행 모습.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7일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가족예술교육캠프 '겨울, 틈 예술정원'을 연다. 사진은 체험 부스 진행 모습.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집중 워크숍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집중 워크숍은 3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가족들의 활동을 함께 나누는 작은 결과공유회로 마무리한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별 활동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프 기간에는 안내 부스와 휴식존이 함께 운영돼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집중 워크숍은 오는 26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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