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확산 차단…자진신고 기간 집중 홍보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임종명)가 24일 청주 강서초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자진신고 기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 불법 온라인 도박이 도박자금 갈취, 인터넷 사기, 대리 입금 등 2차 범죄로 번지면서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어 대응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캠페인에는 흥덕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B.B.S 청주흥덕지회 회원, 강서초 교직원과 학생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단지를 배부하며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과 자진신고 기간을 안내했다.
흥덕경찰서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해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의 특별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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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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