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고근석(사진·60)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연임됐다.
혁신원은 지난 2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 원장을 13대 원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고 원장은 지난 2년간 △디지털 혁신 핵심 국책과제 유치 △국가 예타급 사업기획 및 국제적 거버넌스 구축 △과감한 조직 쇄신 및 임직원 처우 개선을 통한 경영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하며 AI충북 실현에 기여해 온 공도 인정받았다.
임기는 내년 12월 말까지이며, 다음 달 충북지사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고 원장은 음성부군수,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북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