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시상식 모습.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30선’에 선정됐다.
가티와 오슈는 서산 가로림만 갯벌의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을 갖춰 이번 어워즈에 선정됐다.
가티와 오슈는 지난 3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6월 서울 국제 관광전에서는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캐릭터의 인기를 입증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가티와 오슈가 올해 네 번째로 상을 받아 서산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공공 캐릭터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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