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시계탑 사거리서 불 밝혀

괴산군이 지난 25일 괴산읍 시계탑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기독교 연합회와 괴산문화원이 공동 주관해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백현주 기독교연합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주민 등이 참가해 자축했다.
이어 사랑의 성금 전달과 버스킹 공연도 진행하고 내년 1월까지 점등이 이어진다.
송인헌 군수는 “성탄의 빛은 나눔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군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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