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충주시에 따르면 1회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봉사의 날을 기념해 9일 충북도내 12개 시ㆍ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각 지역에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조정대회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시ㆍ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각 지역의 터미널, 고속도로 IC, 기차역, 공항 등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서 조정대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주변 청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충주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도 조정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주변 청결활동을 한 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에서 조정대회 및 충주호수축제, 세계무술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도 제천역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정대회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으며, 청주권 해설사들도 청주공항과 청원IC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각 시ㆍ군에서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봉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정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김인동 협회장 등 162명을 조정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충주/박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