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대농로 88(복대동)에서 공사 중인 통합 청주시 흥덕구청 임시청사.
통합청주시 흥덕구 임시청사가 다음달 공사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28일 “통합시 흥덕구 임시청사의 현재 공정률은 65%로, 5월 말까지 건물공사를 마친 뒤 6월 초 가구 등 입주 시설물 설치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시 흥덕구청은 당초 청원군 강내면에 건립키로 했으나 개청 때까지 구청을 건립할 예산·시간이 부족해 임시청사를 지상 3층, 연면적 6216㎡ 규모로 지난해 11월부터 흥덕구 대농로 88(복대동)에 건립 중이다.
앞으로 청원 강내면에 흥덕구청사가 건립되면, 임시청사를 보건소 등의 용도로 전환 사용된다. 흥덕구청사는 건립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이뤄지는 대로 오는 11월 ‘타당성 조사·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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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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