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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속에 묻혔던 옛길, 전국 최고 관광명소로 부활
천혜의 자연속에 묻혔던 옛길, 전국 최고 관광명소로 부활
  • 김정수
  • 승인 2011.12.22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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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인물 임각수 괴산군수

 

연 60만∼70만명 관광객 찾아 경제 활성화

스토리텔링 연계 ‘충청도 양반길’추진

교육여건 획기적 개선 미래 인재 양성

학생 1인당 교육경비 투자액 전국 1위

일 잘하는 단체장·자랑스러운 한국인 선정

“일 잘하고 부지런한 군수로 기억되고 싶다”

 

임각수(64·사진) 괴산군수는 지역경제 침체기를 걸어왔던 군을 창의와 실용의 새바람을 가지고 군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약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민선4기에 이어 5기 행정수장으로서 괴산을 이끌어가고 있는 임 군수는 새로운 가치 창조와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하면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괴산을 위해 경쟁 우위 농·축산업 육성과 활력 있는 경제기반 구축,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 특색 있는 문화관광 개발, 가치 있는 산림자원 활용한 무한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08년부터 갈은 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산막이 옛길 조성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산막이 옛길은 칠성면 사은리 산28 외 21필지(4697㎡)에 21억7200만원(국비 15억2000만원·도비 1억9600만원·군비 4억5600만원)을 들여 조성사업이 시작됐다.

군은 이 길에 자연훼손 방지와 이용객들의 안전, 휴식 공간 등을 고려해 주위 경관과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를 하기로 하고 목재데크, 선착장, 주차장, 각종 조형물 설치작업에 들어갔다.

2008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나무 데크길을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동산, 소나무출렁다리, 정사목 등 30여개의 다양한 볼거리로 만들어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돋움시켜 전국의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괴산호를 따라 주민들만 겨우 통행하던 4km의 산막이 옛길을 끊임없는 변신을 꾀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평일에는 3000~4000명, 주말은 8000~1만명이 찾는 등 연간 60만~7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에는 또 괴산호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유람선과 홍포돛배를 띄워 운항하는 등 말 그대로 사계절을 기분 좋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임 군수는 산막이 옛길뿐만 아니라 7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성불산 자연휴양림, 생태 숲, 생태공원, 사오랑 숲 생태 체험마을 등 생태환경 집중 조성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소나무 군락지를 조성하고 송이 산 가꾸기 등 사업을 전개해 주민소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 갈은구곡,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등과 연계하는 이백리의 자연경관과 함께 펼쳐지는 충청도 양반길을 추진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명품 길’을 주제로 한 관광 상품 개발로 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해 나가고 있다.

최근 장류식품공장 준공, 학생군사학교 이전, 괴산유기농식품산업단지 착공,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민선 4기부터 추진해온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어느 때보다 지역발전의 호기로 이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어 장기적 기반구축으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5년 전만 해도 매년 1000명씩 감소했던 인구도 올해 3만7000명이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인구 5만명 실현을 위해 착실히 전진해 가고 있다.

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등 지역발전의 기반이 구축돼야 한다고 판단해 열악한 주변 환경을 극복하고 친환경농업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 청정 푸드밸리 산업단지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괴산을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업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사업 TMR 사료공장을 설치해 조사료재배단지를 확대하는 등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과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미래형 농업으로 경종과 축산, 임업이 연계하는 자연순환형 농업·농촌 모델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임 군수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축산물 주산지 명성을 잇기 위해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향토 산업육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이용한 시장경쟁력 강화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풍요로운 군민의 삶을 위해 지역 간 균형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현안사업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예산이 30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국·도비 보조금 확보율(39%)은 충북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최고에 이를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임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이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는 신념아래 다각적인 교육 사업을 펼쳐 교육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지역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미래 지역의 재목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군민장학회를 만들어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학교급식 지원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학생 1인당 교육경비 투자액이 전국 1위에 오르는 실적을 나타냈다.

25년간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선4기부터 무한경쟁시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가치창조와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임 군수는 가장 일 잘하는 자치단체장 1위, (사)언론인연합협의회의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 군수는 높은 지위의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년 전부터 계좌를 개설해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지원하는가 하면 2009년부터 매년 1월에 받는 월급 500만원 전액을 군민장학회에 기부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 군수는 무한경쟁시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지방자치 시대를 지속적으로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가치창조와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하고 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至誠感天志誠無息(지성감천지성무식: 지극한 정성은 하늘도 감동시키고 지극한 정성은 쉬지 않는다)의 신념아래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 군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찬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강한 의지”라며 “먼 훗날 가장 일 많이 한 진실하고 부지런한 군수로 군민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굳은 의지와 강한 신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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