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이(X)/꾸준히(O)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는 태도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어떤 일을 끈기 있게 하는 모습을 보고 ‘꾸준히’라는 부사를 사용하여 ‘재희는 꾸준히 공부하여 시험에 합격했다.’와 같이 표현하는데, 이때 ‘꾸준히’를 ‘꾸준이’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다.

한글 맞춤법 제25항은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어야 한다고 규정하였다. 이때 ‘꾸준히’는 ‘-하다’가 붙는 어근이기에 ‘꾸준히’로 적어야한다. 같은 예로 ‘급히, 도저히, 딱히’ 등이 있다.

또한 ‘갑자기’와 같이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리대로 적어야 한다. 이에 따라 ‘-히’가 붙는 말들은 ‘-하다’가 붙는 경우와 붙지 않는 경우 표기법에 유의하여 올바르게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희노애락(X)/희로애락(O)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는 태도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어떤 일을 끈기 있게 하는 모습을 보고 ‘꾸준히’라는 부사를 사용하여 ‘재희는 꾸준히 공부하여 시험에 합격했다.’와 같이 표현하는데, 이때 ‘꾸준히’를 ‘꾸준이’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다.

한글 맞춤법 제25항은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어야 한다고 규정하였다. 이때 ‘꾸준히’는 ‘-하다’가 붙는 어근이기에 ‘꾸준히’로 적어야한다. 같은 예로 ‘급히, 도저히, 딱히’ 등이 있다.

또한 ‘갑자기’와 같이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리대로 적어야 한다. 이에 따라 ‘-히’가 붙는 말들은 ‘-하다’가 붙는 경우와 붙지 않는 경우 표기법에 유의하여 올바르게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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