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천만명이 찾는 관광도시 성장 주역시상식 : 12월 21일(금) 충북도청 대회의실

류한우 단양군수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 땅의 푸른 깃발’ 동양일보는 해마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땀을 흘리고 열매를 거둔 ‘올해의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2018년 올해의 인물 수상자에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구현’을 기치로 내걸고 전력을 다해 인구 3만명의 소도시 단양군을 한 해 1천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끈 류한우(68·사진) 단양군수가 선정됐습니다.

동양일보 선정 ‘올해의 인물’은 24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객관성을 인정받은 충청지역 최고의 영예로운 상입니다.

그동안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얼굴은 △1994년 선병돈 LG반도체부사장(충북지역 최고수출) △1995년 정계선 씨(사법시험충청지역 첫 여성 수석합격) △1996년 오웅진 신부(꽃동네회장·막사이사상수상) △1997년 박찬호 선수(LA다저스특급투수) △1998년 곽원영 씨(충북은행장) △1999년 정은용 옹(미군양민학살사건대책위원장) △2000년 충북밀레니엄원정대 세계6대주 최고봉등반대(총단장 남기창 청주대교수·충북산악연맹회장) △2001년 엄광열 충북육상중장거리대표팀코치(경부역전 4연패주역) △2002년 배석철 충북대교수(위암억제유전자발견) △2003년 김천호 충북도교육감(역대 전국최다득표 교육감당선 및 재선입지전적인물) △2004년 최동식 충북체육회부회장(85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2005년 이원종 충북도지사(호남고속철오송역유치·청렴도전국1위주역) △2006년 박재희 청주대교수(15회 전국무용제대상·한국예술단해외순회공연단선정) △2007년 남상우 청주시장(하이닉스공장증설 청주유치) △2008년 김갑수 씨(괴산시골절임배추생산자협의회장·국내최초 절임배추상품화)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위원회(첨복단지입지 오송결정공헌) △2010년 김민호 원건설회장(리비아신도시건설공사수주) △2011년 임각수 괴산군수(산막이옛길 명소화) △2012년 한범덕 청주시장·이종윤 청원군수(66년만에 주민자율의사결정에 따른 청주·청원통합을 이끈 공로) △2013년 친일파민영은후손의토지소송에대한청주시민대책위원회(친일파민영은후손의 땅찾기 소송을 저지, 국가귀속을 이끈 공로) △2014년 정만순 국기원장(세계태권도본산인 대한민국국기원장에 선임돼 충북태권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공로) △2015년 안철호 (주)청산영농조합법인대표(10여년의 연구끝에 국내유일 유기게르마늄이 함유된 독성없는 게르마늄농축수인 청산수를 개발, 건강식품의 새역사를 쓴 공로) △2016년 정상혁 보은군수(보은동부산단분양 완판주역) △2017년 SK하이닉스(주)(청주에 15조5000억원 투자·지역경제발전견인)였습니다.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12월 21일(금)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송년모임 식장에서 거행됩니다.

땀 흘려 일한 사람이 인정받고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소망해 제정된 동양일보 ‘올해의 인물’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동양일보 선정 2018 올해의 인물 류한우 단양군수 공적 17일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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