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아리솔 CC인수…29일 그랜드 오픈식 갖고 본격 영업 개시

클럽디 속리산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준 클럽디 총괄 이사,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이명재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오창과학단지 이사장), 양휘부 KPGA 협회장,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정상혁 보은군수, 현기춘 대보그룹 총괄 사장, 이석호 클럽디 총괄 대표이사, 정종찬 ㈜이도 최고운영책임자전무.
클럽디 속리산은 29일 그랜드 오픈 행사로 한설희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레슨을 실시했다. 한설희 프로가 연습 그린에서 어프로치와 퍼팅 레슨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충북 보은의 골프장 ‘클럽디(CLUBD) 속리산’이 새 단장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했다.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이자 O&M(Operating&Management) 플랫폼 기업인 ㈜이도(대표이사 최정훈)는 29일 골프장 클럽디 속리산(보은군 탄부면)의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옛 아리솔CC에서 명칭을 변경한 클럽디 속리산은 지난해 8월 오픈한 ‘클럽디 보은’(보은읍 중초리)에 이은 클럽디의 두번째 골프 클럽이다.

지난 2011년 오픈한 클럽디 속리산은 충북지역의 대표 골프장으로서 럭셔리 한 클럽하우스와 시원하게 펼쳐진 코스로 유명하며, 골프장 운영 서비스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 82만8500㎡부지에 들어선 18홀(par72)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 속리산의 총연장은 6367m(6735야드)로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

속리산IC에서 5분 거리인 클럽디 속리산은 청주에서 약 20분, 대전에서 약 30분 천안·구미에서 약 40분, 동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이 걸리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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