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왼쪽에서 두번째) 청주시장과 김항섭 부시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범덕(왼쪽에서 두번째) 청주시장과 김항섭 부시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25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청주시 청원·상당구 성금 모금 캠페인이 9~11일 열린다.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은 충북도내 장애·지역아동센터와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돕기 위해 매년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조용진(왼쪽에서 여섯번째) 상당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용진(왼쪽에서 여섯번째) 상당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열호(왼쪽에서 여섯번째) 청원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열호(왼쪽에서 여섯번째) 청원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상당.청원구 첫날 모금에는 한범덕 시장과 조용진 상당구청장, 이열호 청원구청장, 이재숙 복지국장, 이태근 에코프로 부사장 등이 성금을 전달했다.

한범덕 시장은 “성금에 동참해 준 기관단체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사랑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근(왼쪽) 에코프로 부사장이 동양일보를 방문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태근(왼쪽) 에코프로 부사장이 동양일보를 방문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25년 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캠페인이 이제는 우리 이웃까지 보살피는 더 큰 사랑의 기적을 만들고 있다”며 “모든 것이 청주, 충북도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은 충북도내 순회 모금이 끝난 후에도 월드비전 전용계좌(농협 310-01-027235)를 통해 연중 기탁이 가능하다.

다음 모금행사는 10~14일 청주시 흥덕·서원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종수·김미나 기자

나기황(왼쪽) 밝은세상플러스 착한어린이신문 사무총장이 성금을 전달했다.
나기황(왼쪽) 밝은세상플러스 착한어린이신문 사무총장이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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