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역대 최장 장마와 수해복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정국 속에서도 옥천군민들이 보여준 이웃사랑은 뜨거웠다.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주최한 25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 캠페인이 7~9일 옥천군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
9일 오후 6시 현재 모금액은 총 2563만362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옥천군 일반모금액 2416만4260원보다 146만9360원이 많은 것으로 106%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성금도 함께 모금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는 기회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내 전 시·군·구에서 비대면 온라인 계좌 입금방식으로 오는 14일(청주시 흥덕·서원구)까지 이어진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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