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의료기관 응급진료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633개소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21개소)하며 보건기관 174개소, 당직 병·의원 19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44개소가 운영되어 진료공백 방지로 도민의 건강보호와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주요 인터넷 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및 운영시간도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