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중기 주연, 토‧일 저녁 9시 tvN 방송과 넷플릭스 공개

'빈센조' 홍보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한류스타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빈센조’는 tvN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20일 첫 방송된 1회는 최고 시청률 9.5%(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줄거리다.

‘열혈사제’와 ‘김과장’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왕이 된 남자’와 ‘돈꽃’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 업계 1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나 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여빈과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양경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도 드라마 ‘빈센조’에 대거 합류해 시청자 신뢰를 더했다.

시는 드라마 ‘빈센조’ 제작 지원을 통해 충주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매회 마무리 장면에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 충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섭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충주지역을 지속 노출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충주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tvN의 토‧일 드라마 ‘빈센조’는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공개되며, 충주지역 관광지 노출 장면은 드라마 후반부가 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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