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만 농협충북본부 홍보실장

최선만 농협충북본부 홍보실장

[동양일보]1991년 ‘평범한 사람들의 빛남을 위하여’를 제작정신으로 설립된 동양일보는 그동안 지역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명사시낭송회(마로니에시공원축제)를 비롯해 무영신인문학상, 포석 조명희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지용신인문학상, 충북여성문학상, 충북도시낭송경연대회, 동양일보신인문학상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충북출신 예술·체육인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송계 박영대 화백 초청전시회’를 시작으로 ‘연광철 성악가 독창회’, ‘박종학 세계제패 40주년 유도대회(기념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문화의 꽃을 틔우고, 지역민의 자존심과 격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동양일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동양일보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는 문화와 더불어 농업·농촌이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근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올해 창립 60주년인 농협은 창사 30주년을 맞은 ‘이 땅의 푸른깃발’ 동양일보와 함께 채워나갈 100년을 향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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