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송영훈)가 최근 단지내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아파트는 총 85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1단지(427세대)와 2단지(424세대)가 통합돼 공동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입대의 관계자에 따르면 관리주체(거창유지관리(주))와 협업해 건식세차장 2개소, 자전거정비대, 놀이시설, 커뮤니티시설 증설, 조경 품질 향상 등의 협의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그는 “건식세차장 2개소에는 공기압주입기, 에어건, 청소기, 건식매트청소기가 설치돼있으며, 자전거정비대도 최신식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놀이시설은 2인용그네와 시소, 파고라, 대형파라솔을 추가로 설치하고, 물놀이터와 유아용 놀이시설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커뮤니티시설에는 전타석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키즈카페, GX룸, 독서실을 조성하고, 조경 품질 향상 협의도 이끌어 냈다”고도 말했다.

송영훈 회장은 “2024년에는 외벽을 전체도색하고, 옥상 전체방수도 진행 준비중”이라며,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아이유쉘 페스티벌이나 로컬텍트 희망 챌린지 등을 통해 입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살기좋은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