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이건테크㈜(대표 최지화)는 2012년 설립된 이후 각 학교와 집에서 필요한 논슬립(계단 미끄럼 방지)과 안전덮개(배수시설에 발빠짐, 이물질 등 방지) 등의 안전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본사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 위치한다. 이건테크는 설립 당시 생산하는 제품을 통해 각 학교와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안전을 확보하고 한편으로는 환경에 유익을 끼친다는 일념으로 설립됐다. 동종 업계에서는 이건테크가 10년 이상 논슬립 등 안전제품 생산이란 한 우물을 파면서 독자적이고 정교한 기술력을 자연스레 확보했고 노하우도 충분히 쌓았다는 평을 내놓는다.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얘기다. 이건테크는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독자적인 정교한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해 충북의 각 학교와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아직은 강소기업으로 분류되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청주시의 전망이다. 이건테크는 청주의 토종기업이라는 자부심 속에 견고한 안전제품 생산이 곧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하는 일이란 다짐을 되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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