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조달박람회 의의는.

▶충북 도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설명하는 기회를 가져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함은 물론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해 안정적인 제품 매출을 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준비 상황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도록 1대 1 방문 홍보·정보제공과 더불어 일부 영세한 기업들에 대한 부스 임차비를 지원함으로써 참여 기업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달박람회라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권장하고 발전 가능성이 많지만 영세해 제품을 알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참여 독려·임차비 지원 등을 하고자 한다.

-기업들에게 당부할 말은.

▶조달박람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기업이 체감하는 조달시장 접근의 어려움을 상담과 교류를 통해 해결하고 각 기업의 규모와 제품특성 등에 따라 조달시장 진입방법 등을 강구해 제품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박람회 참여 이점은.

▶영세기업이 대다수인 단양군의 열악한 상황을 볼 때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홍보나 판로개척의 어려움 때문에 매출로 이어지는 기회가 드물었다. 진입장벽 없이 조달박람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타 기업과 교류함으로써 새로운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제품 매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주최·후원기관에서 조달박람회 성공을 위해서 할 일은.

▶제품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할 최고의 대안으로 박람회 참여를 홍보하고 하나라도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참여 의향 업체들의 1대 1 방문을 통한 맞춤형 안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