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이에스창호(대표 신창수)는 알루미늄 창호, 커튼월, 유리 등을 생산·시공하는 전문업체다.

본사는 충북 청주 서원구 남이면 부용남이길 344에 위치해 있으며 커튼월 신기술 인증, 녹색기술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했다.

2016년 설립된 이에스창호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올해 충북 최초로 관급 창호 부문에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또 고단열·고효율의 친환경 창호를 만들고 있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사용되는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창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동과 옥천에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고, 주택 피해를 입은 6가구의 창호와 문을 교체해주는 등 약 52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피해 가구에 추석 선물을 제공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 대표는 “이에스창호는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과 소통을 이어왔던 만큼 이번 박람회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행사 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