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단양군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 사업 진행

▲ (왼쪽부터) 김민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장, 박형채 단양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우석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장이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센터장 김민숙)은 최근 단양올누림센터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지점장 이우석), 단양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형채)와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양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함에 있어 상호 협력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정책자금 지원과 신용보증에 관한 분야 △지원정책 정보 제공에 관한 분야 △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기타 협약 당사자의 고유사업을 기반으로 한 협업사업 발굴·진행한다.
특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대출과 보증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책자금 신청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금별 이해도를 높여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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