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립도서관(관장 최은숙)이 12일 3회 도서관의 날과 12~18일 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한유진 작가의 ‘그림책 인형극과 함께하는 우리 숲 이야기’ △독서 권장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 압화 아크릴 액자 만들기 ‘누름꽃으로 그리는 그림’이 마련돼 있다.
또 △그림책 속 주인공 ‘그립톡 만들기’ △‘봄날의 곰’ 원화와 환경 도서 전시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시민의 서재’ △두 배로 독서, 대출 2배 △화끈한 연체 해제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chu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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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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