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충남 연극제 in 공주’가 이달 28~30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는 공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가 올해 인천에서 열리는 ‘43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충남 예선대회를 겸한다고 밝혔다.
연극제 첫날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공주에서 활동하는 3인조 연주팀 행복한 소리나눔 ‘트리플’이 팬플룻의 아름다운 소리로 막을 연다.
이후 △공주의 극단 젊은무대 '소나무 아래 잠들다' △29일 보령의 극단 대천 '거기 누구 없소?' △30일 천안의 극단 천안 '마음의 준비'가 하루씩 각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단체상 부문 △대상(충청남도지사상) 1팀 △금상(공주시장상) 1팀 △은상(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장) 1팀을 선정하며 개인상 부문은 △연출상((사)한국연출가협회이사장상) 1인 △희곡상((사)한국극작가협회이사장상) 1인 △최우수연기상((사)한국연극배우협회이사장) 2인 △우수연기상(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장) 2인 △원로연극인상((사)한국연극협회충청남도지회장상) 2인 등으로 이뤄진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