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복(55·사진) 17대 한국중·고등검도연맹회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학생 검도 발전기금 1억원을 연맹에 쾌척했다.
박 회장은 "학생 검도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변화와 화합 속에 발전하는 한국 중·고등검도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증평 출신인 박재복 회장은 괴산군청 여자검도팀 부단장, 서울시검도회 여자검도팀 부단장 등을 지냈다.현재 세종시여자검도팀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월 경선을 통해 17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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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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