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규<70·사진> 충주의료원장이 연임돼 앞으로 3년간 충북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분야 기관을 이끌게 된다.
윤 원장은 2022년 취임 이후 3년간 경영 정상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윤 원장은 “원장 연임으로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가 고향인 윤 원장은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청주 한국병원 진료부원장과 안성 성요셉병원장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충주의료원장을 역임했으며, 청주시의사회장과 충북도의사회장, 충북자원봉사센터 회장을 지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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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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