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청주불교방송, 10대 사장 현진스님 취임
BBS 청주불교방송 10대 사장에 현진 스님이 취임했다.
청주불교방송은 지난 18일 청주시내 한 컨벤션센터에서 법주사 주지(조계종 5교구 본사) 정덕스님, 청주시불교연합회 회장 도성스님, 청주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신도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현진스님은 취임사에서 "청주불교방송은 올곧은 지역 언론으로서 늘 성찰하며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계 프로그램 제작에도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현진 스님은 1980년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에서 이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한 이후 법보종찰 해인사 포교국장, 법주사 수련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청주 마야사 주지 소임도 맡고 있다.
불교계 대표적 문필가로 <정원 예찬> <산문, 치인리 십번지> <두 번째 출가> 등의 저서가 있다.
임기는 2029년 5월까지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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