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모힘 원료 담은 기능성표시식품 ‘애터미 헤모힘 샷’ 출시

▲ 드링크처럼 마시는 애터미 헤모힘 샷.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애터미가 콜마비앤에이치와 공동 개발한 기능성 표시 식품 ‘헤모힘 샷’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면역기능 개선과 피로 개선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함유한 드링크 타입 제품이다.
애터미는 헤모힘 샷이 100ml 용량 한 병에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 6,000mg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당귀, 천궁, 백작약 등 전통 생약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 면역기능과 피로개선 이중 기능성에 대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서울대 연구팀과 콜마비앤에이치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을 4주간 섭취한 실험군에서 피로 관련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됐으며, 해당 결과는 2022년 국제 학술지 ‘파이토메디신플러스’에 발표에 게재됐다.
관련 기술은 한국, 미국, 러시아에서도 특허로 등록돼 있다.
헤모힘 샷에는 타우린(500mg)과 천연 카페인 공급원인 브라질산 과라나 추출물도 함께 포함됐다. 타우린은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단기 에너지 증진과 피로 회복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라나 추출물은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에너지 보충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애터미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기능성 표시 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K-헬스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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