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도 안 돼 100만 병 돌파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애터미는 기능성 표시음료 ‘애터미 헤모힘 샷’이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6일 출시 이후 한 달만의 일이다.
애터미는 이번 성과가 글로벌 누적 매출 3조원에 육박하는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을 음료로 선보여 누구나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헤모힘 샷은 애터미와 콜마비앤에이치가 기존 헤모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100ml 한 병에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 6000mg을 담아 면역과 피로 개선 기능을 그대로 살렸으며, 타우린 500mg과 브라질산 과라나 추출물을 더해 근육 피로 회복과 지속적인 활력 증진 효과를 강화했다. 타우린은 생굴 5~6개에 해당하는 함량이다.
과라나는 미국 FDA로부터 GRAS(일반적으로 안전한 성분) 인증을 받은 원료로 합성 카페인 특유의 ‘카페인 크래시’ 없이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 자일리톨과 파인애플을 기반으로 한 청량한 맛은 젊은 세대와 직장인을 겨냥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활력 보충을 넘어 신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돕는 ‘리커버리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출시돼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는 점도 특징이다.
덕분에 건강기능식품에 거리감을 두던 소비자들도 음료처럼 친숙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되었고, 짧은 외출이나 운동 전후, 업무 중 등 다양한 순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